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포맨 출신 가수 김영재의 항소심 재판이 다음달 19일에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영재의 항소심 재판이 다음달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다. 이 재판에 관련하여 검찰이 지난 9월22일에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이어 김영재 측도 24일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영재는 자동차 담보 대출 투자 명목 등으로 6억5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검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고소당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