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은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B2B DAY’와 ‘B2C DAY’로 구분하고 오는 11월1일까지 연다.
박람회 첫째 날은 ‘B2B DAY’로 지정해 여행업계 관련종사자를 초대한 가운데 비즈니스의 장(場)을 마련하고 전문 1:1상담 및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의 유명 호텔과 항공사, 관광청 등에서 3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전시관의 특성에 따라 지역별로 3개의 전시장으로 나뉜다.
1전시장에는 동남아관, 미주관, 테마관(프리모두관, 허니모두관, 골프관), 2전시장에는 남태평양관과 유럽관, 3전시장에는 중국관, 한국관, 일본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달 30일부터 11월1일까지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위주가 아닌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가치 있는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