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한아람 기자= 삼성전자 29일 개최된 삼성전자 3·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을 통해 중저폰 경쟁력 제고 관련 "갤럭시 A, J 시리즈로 경쟁력 있는 모델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중저가 개별 모델들이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고 최근 A시리즈는 기존 모델과 함께 신규모델 갤럭시 A8도 함께 도입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과 인도 등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갤럭시 J시리즈도 이머징 마켓에서 좋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면서 "중저가 라인업을 재정비한 것이 기본적으로 부품 공용화, 생산 수율, 비용 등 모든 측면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中 딥시크 여파, 위험·기회 공존··· 다양한 시나리오 준비"삼성전자 "1분기도 메모리 약세, 2분기부터 회복 전망" #3분기 #갤럭시 #삼성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