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각계각층에서 군포시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활동가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2016년의 활약을 다짐했다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9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는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20여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와 관련 여성단체협의회는 본 행사에 앞서 모범 어린이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의 꿈나무 육성에 힘을 더했고, 이어 공굴리기와 이인삼각 경기 등의 명랑운동회를 시행해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화합의 기쁨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김윤주 시장은 “가족과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성들이 활동하는 여성단체가 많아서 군포의 행복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며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여성들이 섬세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