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6 대입위해 협력체계 구축 운영

2015-10-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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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중이다.

내달 12일 군포에서는 7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이 시행되며, 3천600여명의 학생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와 관련 시와 관계기관들은 수능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 총력 협동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수능이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해당 시간에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이나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동시에 소방·전기 분야 등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이다.

또 수능 전일과 당일에는 문답지 운송, 수험생 입실, 소음 방지를 위해 전 기관이 유기·적극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게 수능 당일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주변에서 소음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 등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군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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