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스마트워크센터 체험 행사 개최

2015-10-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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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자치부는 공공기관의 지방 혁신도시로 인한 업무단절, 가사·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우수인력 채용 등의 문제를 스마트워크센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직원의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는 2013년 8223명, 2014년 2만3295명, 2015년 10월 2만1546명으로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행자부는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가 일부 기관에 집중되어 있고 공공기관 직원들의 상당수가 스마트워크센터를 몰라 이용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용실적이 낮은 97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하반기 권역별 스마트워크 설명회 및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유연근무제도 및 스마트워크 도입의 필요성, 스마트워크센터 현황 및 이용방법 안내, 스마트워크센터 방문이다.

한편 정부는 공공기관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공공기관 근무공간을 확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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