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이 폭넓은 보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그동안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보철치료를 더 크고 든든하게 보장함은 물론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치아보철 치료비 및 치아보존 치료비 지원, 필요에 따른 갱신·비갱신형 선택 가능, 연간 한도없이 보장하는 충전치료, 중도인출이 가능해 치아관리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를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해(고급 플랜가입시) 보장내용을 확대했고,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에 대해서도 연간 한도에 관계없이(단, 크라운은 연 3개한도)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받은 경우 치아당 2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또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이에 치아관리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해 목돈이 드는 치아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가계의 생활안정과 편리를 도모했다.
갱신과 비갱신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연령은 최저 만15~만55세이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 보험기간은 연·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임동일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장은 “치과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22.4%에 불과하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장이 안돼 가계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