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이달의봉사왕’과 제4기 전주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이달의 봉사왕으로는 박종관(50세, 남)씨, 윤영자(77세, 여)씨, 김은찬(16세, 남)씨 등 3명이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전주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이 27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전주시]
이번 제4기 전주시자원봉사대학 졸업생은 60여명으로 그동안 자원봉사, 사회복지, 행정, 보건의료, 법률상식, 문화, 지역사회 등 자원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본상식을 습득해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이날 전주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는 풍선아트, 서금요법, 토탈공예, 커피아카데미 등 교육생들이 직접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시태봉 자원센터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도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요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재능나눔 일원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통한 자원봉사 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봉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