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스 박람회는 고추장 민속마을 토굴형 저장고에서 열리며 한국의 고추장, 된장, 간장을 기본으로 50여개 국각의 다양한 소스와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요리 시 소스와 함께 사용되는 다양한 와인 도 전시 판매될 예정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박람회는 세계소스테마관, 기업관, 한국소스관, 월드소스요리관, 어린이 발효과학 체험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으로 구성된다.
세계소스 기획관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소스가 전시돼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세계 9대 소스의 하나인 순창고추장 등 국내 소스도 다양하게 전시돼 산업화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스관에서는 한국의 장을 메주에서 소스까지 만들어 보는 독특한 체험 등이 마련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월드소스요리테마관에서는 ‘K-Dressing으로 여는 미래순창’을 주제로 소스와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쉐프 등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매일 열려 관광객들이 소스를 통한 맛의 향연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