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BNK금융그룹 출범 후 처음으로 공동채용을 통해 선발한 ‘2015년 신입행원(5ㆍ6급 행원) 입소식’을 가졌다.
27일 오후 경남은행 연수원(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서 진행된 입소식에는 2015년 신입 5ㆍ6급 행원 58명이 전원 참석했다.
이어 ‘경남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수에 돌입했다.
인재개발팀 김종성 팀장은 “앞으로 진행될 연수는 경남은행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서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다. 신입행원다운 열정과 패기를 발휘해 낙오자 없이 전원 수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현 신입행원은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현장실습 인턴을 거쳐 마침내 경남은행 행원으로 첫 걸음을 뗄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함께 입소한 동기들과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은행원으로서 자질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2015년 신입행원(5ㆍ6급 행원)들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약 7주간 직무교육(수신ㆍ여신ㆍ외환 등)ㆍ인성교육ㆍ부산은행 신입행원과의 그룹공동연수ㆍ지리산 종주ㆍ가두캠페인ㆍ문화행사관람ㆍ모의영업점 실습 등 다양한 연수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