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단체장, 정의화 국회의장 예방…경제활성화법 등 관련 입법 촉구

2015-10-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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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지난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에 계류 중인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관련법’ 및 ‘노동개혁 관련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관련법은 일명 ‘경제활성화법’으로 불리며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법’ 등이 이에 속한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청년들이 내일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삶의 기반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사회 지도층과 중소기업인의 사회적 의무”라면서 “국회가 앞장서 청년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를 넘어 선통과 후보완의 자세로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문창섭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의화 국회의장,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박용주 메인비즈협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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