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의 일환인 박람회는 지난 9월 16일 부산·경남·울산권역을 시작으로 마지막 여섯 번째 경기·강원·제주권역 행사가 이날 성남시에서 열렸다.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지원자가 채용담당자 앞에서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5분 이내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참가신청 시 학력 등 스펙과 관련된 일체의 정보는 기재하지 않는다.
KT와 그룹사, 협력사는 이날 면접 및 오디션을 통해 현장채용을 확정하거나 서류심사 합격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육성기업인 이리언스(홍채인식 솔루션), 울랄라랩(IoT 플랫폼), 스파이카(대용량 파일공유), 루더스501(게임 개발)도 참여해 사업 소개와 함께 인력채용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