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6일 다산기공(주), ㈜아시아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분양율이 93%를 넘어서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 2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다산기공(대표 김병학)과 울타리, 펜스를 생산하는 ㈜아시아(대표 오인섭)는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이미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인 중견업체로 사업 확장에 따라 공장을 추가 신설 계획으로 분양 협약을 하게 됐다.
박성일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한 기업들이 활발히 생산활동을 벌이고, 많은 지역주민을 고용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완주군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