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지난 2010년부터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고 노후 주택등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워 인명 및 재산피해의 우려가 큰 9개마을에 대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주요 내용으로는 △기 보급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점검△ 노후 주택 전기, 가스 안전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상황대처요령 등으로 실시됐다.
이경호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관서와 마을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마을 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된 곳인 만큼 단 한건의 화재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깊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