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천인실련 세미나 및 도전 골든벨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회장 이재희)에서는 2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인천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천인실련)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및 「2015년 인천인실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3년 창립한 인천인실련은‘인성이 진정한 실력’이 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확립을 위해 국민적 관심과 에너지를 결집하여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세미나는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및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재희 인천인실련 회장의 개회사와 국회 안상수 의원, 신학용 의원, 홍영표 의원이 축사를 하며 인성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시작하였으며, 인천 인성교육 주제/사례 발표 및 인천시 초등학생 120여명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관련 학생 도전 골든벨 퀴즈가 진행되었다.

2015 인천인실련 세미나[사진제공=경인교대]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정문성 교수가‘한국에서의 인성교육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능허대초등학교 류현미 교사와 공항중학교 송주미 교사가 각각 “초등 및 중학교에서의 인성교육 실천”에 대해 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주제 강연 및 발표가 끝난 후 참석한 교사 및 학부모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인천) 봄학기 수강생 모집
•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2019 경인 수요 풍류방' 열려

인천시 초등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도전 골든벨 퀴즈에서는 인성함양과 관련된 쉽고 재밌는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까지 남아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인천원당초등학교 6학년 김민진 학생이었으며, 본상을 수상한 10명 학생 외에도 추첨을 통한 다양한 행운상 수여로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인성교육과 함께 수상의 기쁨도 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인천인실련 이재희 회장(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은 이번 세미나의 개최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인천인실련의 패러다임을 교육 및 사회 전반에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