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2위, 유연탄 2위, 석유 11위 등 주요 자원을 들여오는 주요 수입국이다.
한국에서는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석유공사,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선급, 서울대, LG CNS, SK E&S 등 12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했다.
인도네시아는 위랏마짜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청장, 광물석탄지열청, 신재생에너지보존청,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국영 가스공사 PGN, 전력청(PLN)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에너지 정책 ▲전력·신재생에너지·광해방지 ▲가스 개발 워킹그룹 결과 발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양국은 이날 국장급 실무협의체인 ‘제5차 가스개발 워킹그룹’도 함께 열어 상류, 중류, 하류 등 가스산업 전 가치 사슬에 걸친 기관 및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