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신해철, 과거 아내 윤정희 엉덩이 보고 첫눈에 반했다?

2015-10-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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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故신해철 1주기 추모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그가 살아생전 아내 윤정희(38)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윤 씨는 지난 2011년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신해철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할 무렵 지인의 초대로 참석한 뉴욕대학교 유학생 파티에서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신해철을 우연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해철은 한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파티에서 혼자 당당하게 라면을 끓여 먹는 윤원희의 엉덩이를 보고 반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해 10월 27일 장협착 수술 20일 만에 저산소에 따른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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