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나온지 15년째

2015-10-25 10:40
  • 글자크기 설정

솔리드 볼 시장 열며 골프볼 역사에 한 페이지 장식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는 2000년 10월 미국PGA투어 인벤시스클래식에서 ‘100명 행진’이라는 이벤트를 벌였다. 투어프로 100명에게 자사의 신제품 ‘프로 V1’ 볼을 시타하게 한 것이다.

실제 그 대회에서 47명이 프로 V1을 썼고, 빌리 안드레이드는 이 신제품으로 우승하며 투어카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

프로 V1 볼이 나온지 올해로 15년이 됐다. 타이틀리스트는 15년 전 새로운 개념의 솔리드(코어를 고무로 만든 것) 볼인 프로 V1으로 선풍을 일으키며 당시까지 주류를 이루던 와운드(코어를 고무실로 감은 것) 볼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그 5개월전 나이키의 솔리드 볼로 교체했었다.

프로 V1 볼은 자매 브랜드인 프로 V1x와 함께 세계 골프볼 시장의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골프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프로 V1 볼이 앞으로 어떤 진화를 할 지 지켜볼 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