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자유총연맹군산시지회장 이·취임식이 10월 23일 A뷔페에서 김양원 군산시부시장,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 허준영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하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0대부터 12대까지 한국자유총연맹군산시지회를 이끌어온 김청환 회장의 뒤를 이어 박충기(57) 전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이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충기 지회장은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우선 무겁게 다가온다”며 “군산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합심 노력해 더욱 발전하는 군산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충기 지회장은 원광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대한씨름협회 회장 권한대행과 전북씨름협회 회장,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 동군산청년회의소 회장, 서수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동광금속 대표이사로 국민권익회 부패방지위원회 군산시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