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여고 3학년 재학생인 신 선수는 이날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5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신 선수는 1라운드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뛰어난 퍼팅 실력을 보였다.
배정장학회가 선발한 장학생 3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0만원 및 추가 1000만원 한도 훈련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 선발된 학생들의 자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에게 2016년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출전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