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영국 휴대전화 및 브로드밴드 서비스 업체인 '톡톡(Talk Talk)'이 사이버공격으로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 신용카드나 은행계좌 정보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톡톡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웹사이트가 전날 '심각하고 지속적인 사이버공격'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톡톡은 도난당한 정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가입자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 정보가 해킹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가입자 성명과 주소, 생년월일, 등이 노출됐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이복현 금감원장 "서민금융 위한 포괄적 선택지 모색해야" 外동해시, NH농협중앙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이버공격 #신용카드 #영국 #은행계좌 #톡톡 #해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