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당시 21살이었던 김하늘은 MBC '햇빛속으로‘에서 부자집 딸이지만 부모와 사이가 매우 나빠 반항기가 가득한 여고생인 ’수빈‘ 역을 맡았다.
김현주 역시 당시 22살이었는데 고아이지만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는 착한 여고생인 연희 역을 맡았다.
김현주와 같은 반에 있는 한 부잣집 딸 학생이 김현주를 괴롭히자 김하늘은 김현주를 도와 그 학생을 응징했다.
김하늘은 김현주에게 “친구로서 부탁 좀 들어줄래?”라며 “망좀 봐 주라”며 담배를 갖고 화장실 안에 있는 대변을 보는 장소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