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화가 장욱진과 한국근현대미술의 역사를 함께한 제자 및 후대작가 42인의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스승’ 장욱진에게 영향을 받은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자들의 예술정신과 전시동인 ‘앙가주망’을 통해 교류한 동시대 및 후대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예술적 숨결 뿐 만아니라,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한 단면을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