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 22일 40여명의 미혼남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혼예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15년 미혼남녀 만남 프로젝트’를 가졌다.
군 보건의료원은 혼인율 저하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해소하고자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에게 웃음이 있는 즐거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져 결혼까지 이루어지는 커플이 탄생해 행사의 취지가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