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 6s·6s 플러스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23일 애플의 아이폰(iPhone) 6s와 iPhone 6s 플러스(Plus)를 출시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약가입자들과 황현식 MS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직영점에서 개통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서울 강남직영점에서는 영화배우 유아인, 박보영이 개통 행사를 고객과 함께 하고, 셰프 김풍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 iPhons 6s 1호 가입자는 강남직영점에서 2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자리를 지켰던 황경석 씨(부천시 소사구, 30세)가 선정됐다.

황 씨는 “기존에 LG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New 음성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와 지하철 데이터 Free 서비스가 평소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맞아 다시 LG유플러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신임 대표에 홍범식 사장 선임
• LG유플러스, 협력사들과 독거노인 대상 식료품 전달 행사 진행

아이폰 1호 개통자는 17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았으며 이후 예약가입자들은 가입 순서에 따라 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차례로 받았다.

아울러 개통 행사에 참석한 예약 가입자들은 즉석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최신 노트북, 로봇 청소기, 공기 청정기 등을 받았다.

LG유플러스 황현식 MS본부장(전무)은 “가격 부담 없이 LG유플러스에서 iPhone 6s를 개통한 고객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혜택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