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최성을 총장, 김용식 입학학생처장, 손병옥 직원 노조위원장 및 교무위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인천대에는 12명의 장애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었으나, 학생들을 지원하는 별도의 사무실 및 전담 직원이 배치되지 않아, 장애 학생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있었다.
이번에 개소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왕래가 제일 많은 학생회관 1층에 51.8m2의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정침대 2조와 전담 행정직원 및 근로학생 등을 배치하여 장애 학생들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학업 및 진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복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