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6회에서는 서창권(정성모)에게 섬뜩한 협박을 하는 윤지숙(신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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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숙은 남편 성모에게 아이를 갖자 집착했다. 성모는 그런 그녀를 강하게 거부했지만, 지숙의 "선거 나가면 김혜진(장희진) 이야기 나오겠죠? 앞뒤 살을 붙여서 더 자극적으로 퍼트리겠죠. 하지만 김혜진은 그냥 여자 문제가 아니에요. 백골 사체 살인이라는 단서까지 붙었으니까. 당신 얼굴만 보면 시체니 살인이니 끔찍한 단어들만 떠오를 텐데. 잘 생각해봐요, 정말로 아이가 필요 없는지"라는 섬뜩한 협박 섞인 유혹에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