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에게 앙탈을 부리는 김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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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혜진은 신혁이 다쳤다는 걸 알게 됐고, 병원에 간 신혁을 찾아 나섰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점심으로 국수를 먹게 됐고, 신혁은 혜진 앞에서 더욱 아픈 척 연기를 하며 "안 되겠네. 이거 어쩔 수 없이 잭슨이 먹여줘야겠어"라며 앙탈을 부렸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