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선창산업 신규지원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성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청에서 ‘㈜선창산업 신규지원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창산업의 합판제재사업부 공정개선(2조2교대→3조3교대)에 따른 신규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에게 채용관련 궁금증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선창산업 관리본부장 송해석 상무는‘구인처방문 버스투어’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90여명의 지원자들 중 현업에 적합한 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있을 기업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오는 22일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해당 업무를 미리 체험한 후, 면접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 유무를 통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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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 ㈜선창산업은 전 직원의 정규직화, 복리후생과 근로조건 개선 등 선진형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애쓰는 기업과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일하고 싶으면 언제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창출과 기업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구에서는 2015년 하반기 채용예정기업체와 취업희망자의 미스매칭 해소와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구인·구직 만남의 날(11월 25일)’행사를 개최한다.(문의전화 ☎ 760-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