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산물로 만든 잼과 젤리로 농가부가가치 향상

2015-10-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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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농업인가공기술교육 실시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올해 두번째 농업인 가공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잼과 젤리 만들기 교육 과정을 지난 20일과 22일 관내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 관내에서 생산되는 과채류를 이용한 잼과 젤리 만들기 과정 교육으로, 이론과정인 20일은 잼과 젤리의 식품 공전에 따른 분류 기준과 젤리화의 원리와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익히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실습과정인 22일은 관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포도잼과 오디젤리를 직접 만들고, 제품의 생성 원리와 식품 공전에 따른 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농가와 가공체험장에 적절한 가공아이템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잼생산 농가에서는 식품공전과 현대인의 입맛에 적절한 고품질의 잼에 대해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창업을 준비 중인 농가는 중요한 가공 아이템을 창안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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