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한 ‘2015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관계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저녁6시까지(팔도먹거리장터 24곳은 저녁8시까지), 개장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박람회는 엄선된 전국 110여개 우수전통시장이 참가한다. 개막식에서는 국무총리, 중기청장,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시장 등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인천종합어시장 이승부 조합이사장이 이날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 7점 등 모두 73점이 포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