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차유람, 중국 팬에 산삼 선물? "쓰지만 몸에 좋대서 꼭꼭 씹어먹어"

2015-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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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차유람 임신 차유람 임신 [사진=차유람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당구선수 차유람이 임신한 가운데, 과거 중국팬에 받은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차유람은 '당구 여신이다. 해외에서도 인기라고 들었다'는 DJ 김창렬의 말에 "중화권 쪽에서 인기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차유람은 "중국 팬분이 호텔 로비로 와서 박스가 정말 큰 산삼을 주셨다. 그래서 사진도 찍어드렸다. 산삼을 먹었는데 맛은 쓰고 없었지만 몸에 좋다니 다 먹었다.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해서 꼭꼭 씹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 차유람은 현재 임신 7개월차다. 11월 말과 12월 초 사이 출산할 예정이다. 특히 '혼전임신' 논란에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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