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캐스팅 공개…박칼린·남경주·정영주 등 합류

2015-10-21 20: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프레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12월 16일 두산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박칼린을 비롯해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이 합류했다.

박칼린은 매력적이고 총명하지만 다소 예민한 엄마이자 아내인 다이애나 역을 맡는다. 남경주는 가족을 지키려 노력하는 든든한 가장 댄을 맡아 한 가정의 남편으로, 그리고 아빠로서 연기할 예정이다. 이정열 또한 남경주와 함께 댄 역을 맡는다.

박칼린은 배역이 확정된 후 “늘 기다려왔던 공연이고 욕심이 나는 공연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경주 역시 “작품을 통해 나의 가족을 생각하고 나를 생각할 수 있었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욱 공감이 가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외에도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역시 지난 공연에 이어 '굿맨패밀리'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 최재림과 서경수가 장난기 넘치는 아들 ‘게이브’ 역을 연기한다.

한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관람료 6만6000원~8만8000원. 문의 02-3210-975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