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1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8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3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세종시 신청사 이전에 따른 공무원들의 의회 출장으로 인한 비용과 시간을 다소라도 해소하고,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신청사에서 개최하여 지난 10월 1일 개소한 가축위생연구소로부터 AI발생 대비 등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주요 처리 안건은 총 36건으로‘세종시 중학교 학교군·학구 변경 동의안’,‘세종시 중학교 입학 배정방법 변경 동의안’,‘(재)세종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및 기타 안건 등 11건과 김선무 의원이 대표발의한‘세종시 체육진흥 조례안’등 조례안 2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