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인문주간 행사 개최

2015-10-21 14:52
  • 글자크기 설정

10월 30일까지‘부모와 함께하는 한자체험 교실’운영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송수건 총장) 한국한자연구소(소장 하영삼)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2015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한자관, 한자 역사관, 한자 문화관, 한자체험관 등의 운영 및 한자관련 서적 전시, 특강 등이 마련되어 부모와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26일 2시 경성대 누리소강당에서 정홍섭 전 신라대학교 총장이‘한자에 담긴 인간의 심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7일부터 경성대 부경대 지하철역 만남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한자체험관에서는 중국어 이름 찾아주기, 한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화범 한국한자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생활 전반에 녹아 있는 한자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