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경량다운, 다양한 힐링 컬러 내세워

2015-10-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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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리비아하슬러가 '컬러테라피 경량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2가지 디자인의 총 6가지 색상을 내세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를 대비해 경량 다운을 지난해 대비 22% 물량을 늘렸다. 아침 저녁 날씨가 쌀쌀하고 낮 기온이 높은 날씨가 지속되어 경량 아이템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본 것이다. 경기 불황일수록 다양한 색상으로 만족을 느끼는 소비 흐름도 반영했다.
앞면 지퍼가 배색 처리된 경량다운 레드, 블루, 네이비 컬러로 구성되었고 옆면이 세로 퀄팅으로 처리되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카키, 와인, 베이지 컬러로 구성된 경량다운은 넉넉한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이고 앞면에 단추를 배치해 차별화를 두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충전재의 질도 높였다. 엑셀런트 골드다운 마크를 획득한 디보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과 땀 배출 기능을 갖췄다. 북위 40도 이상 지역에서 채취한 원모는 복원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다운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길어진 간절기 기간을 염두해 경량다운의 물량을 과감히 늘렸을 뿐 아니라 고객의 소비 장려를 위해 다채로운 색깔로 아이템 수를 늘렸다"며 "컬러테라피 경량다운 재킷으로 스타일뿐 아니라 기분까지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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