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리비아하슬러가 '컬러테라피 경량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2가지 디자인의 총 6가지 색상을 내세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를 대비해 경량 다운을 지난해 대비 22% 물량을 늘렸다. 아침 저녁 날씨가 쌀쌀하고 낮 기온이 높은 날씨가 지속되어 경량 아이템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본 것이다. 경기 불황일수록 다양한 색상으로 만족을 느끼는 소비 흐름도 반영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충전재의 질도 높였다. 엑셀런트 골드다운 마크를 획득한 디보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과 땀 배출 기능을 갖췄다. 북위 40도 이상 지역에서 채취한 원모는 복원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다운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길어진 간절기 기간을 염두해 경량다운의 물량을 과감히 늘렸을 뿐 아니라 고객의 소비 장려를 위해 다채로운 색깔로 아이템 수를 늘렸다"며 "컬러테라피 경량다운 재킷으로 스타일뿐 아니라 기분까지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