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21일 청소년 인권골든벨 개최

2015-10-21 10:40
  • 글자크기 설정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소장 이용근)는 21일 오후 4시부터 광주YMCA 무진관에서 청소년 100명과 함께하는 ‘인권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사진=국가인권위원회]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소장 이용근)는 21일 오후 4시부터 광주YMCA 무진관에서 청소년 100명과 함께하는 ‘인권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인권사무소 개소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참가자인 청소년들 모두가 인권을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동일연령대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2개 1개조로 팀을 구성, 참가자들간 단순한 경쟁이 아닌 인권교육의 장으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참여가 이뤄지도록 인권친화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여느 골든벨 행사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최우수팀 1팀에게는 인권골든벨상인 국가인권위원장상이, 우수팀 3팀에는 인권실버벨상인 광주시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이미 2인 50팀으로 100명의 청소년이 접수를 마친 상태이다.

한편, 광주인권사무소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인권정책토론회, 이주인권포럼, 상담네트워크 사례발표회, 인권옹호자협력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