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사무소 개소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참가자인 청소년들 모두가 인권을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동일연령대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2개 1개조로 팀을 구성, 참가자들간 단순한 경쟁이 아닌 인권교육의 장으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참여가 이뤄지도록 인권친화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여느 골든벨 행사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최우수팀 1팀에게는 인권골든벨상인 국가인권위원장상이, 우수팀 3팀에는 인권실버벨상인 광주시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이미 2인 50팀으로 100명의 청소년이 접수를 마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