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짐월드에 따르면, ‘2015 중국 완구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의 장난감 및 유아용품 박람회로 1400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여해 중국은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맥포머스 차이나의 이번 중국 완구 박람회 참가는 ‘맥포머스’ 브랜드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완구 박람회 개막일인 20일 오전에는 맥포머스의 중국 론칭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개최, 20여개 매체를 초청해 맥포머스 브랜드 소개와 제품 시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하반기에는 홈쇼핑 채널을 확장하고 3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맥포머스 차이나는 중국 완구 박람회 참가 외에도 토이저러스 22여개 점포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12월에는 50개까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11월에는 맥포머스 스팀 마스터를 출시하는 등 하반기에도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맥포머스 차이나 관계자는 “맥포머스는 53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세계 토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지역인 중국 시장에 주목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중국 완구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 내 맥포머스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