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1스타 받은 장어요리, 서울신라호텔 상륙

2015-10-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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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미슐랭 1스타 획득한 장어요리 장인 초청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환절기 보양에 그만인 세계 최고 수준의 장어 요리가 서울신라호텔에 상륙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Michelin) 가이드'에서 장어 요리로서는 가장 높은 ★(1스타) 등급을 받은 '격이 다른' 장어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장어 요리는 미슐랭 ★를 4년 연속으로 획득한 장어 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 '세키네 준 (関根潤)' 씨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장어 구이와 장어 덮밥 등이다.

미슐랭에서 인정받은 세키네 셰프의 장어 구이는 24년 이상 숯불 앞에서 땀을 흘린 노력의 결과물로, '만 번을 뒤집는다'고 할 정도로 장어를 무수히 뒤집어가며 오랜 시간 동안 구워내 뼈까지 잘 익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초청 프로모션은 생선회, 장어구이, 장어덮밥 등으로 이루어진 오찬 코스(18만원)와 만찬 코스 (24만원) 외에도 각종 단품메뉴(10만원)도 맛볼 수 있다.

또 장어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 사케도 마련돼 별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도쿄에 위치한 '세키네(勢きね)'는 정재계 인사들도 즐겨 이용하는 대표적 장어 요리 전문점으로
최소 두 달 전에 예약해야 갈 수 있을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02-223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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