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도 어김없이 중부지방에 이어 남부지방까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 영동은 오후부터 점차 흐리고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스모그 영향으로 이번 주 내내 미세먼지가 전국에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농도가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번 주 주말은 전반적으로 날씨가 흐릴 것으로 예상되면 비가 온 뒤에는 미세먼지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평소 자주 물을 마시거나 집 안에서는 창문을 자주 열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