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중은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연락이 안 되자 비서에게 “전부 수소문해서 문혁이 찾아”라고 지시했다.
이 때 차미연이 강태중에게 와서 “문혁이가 왜 연락이 안 돼요?”라며 “당신 문혁이 황금복이랑 같은 집에 들이면 김경수와 힘 합쳐 당신 끌어내릴거야”라고 말했다.
강태중은 차미연에게 “당신은 아들이 연락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자리 싸움이야?”라며 “당신이 그러고도 엄마야?”라고 소리쳤다.
차미연은 “어주 눈이 뒤집혔네”라며 “황은실이 이러라고 시켰어요? 내 잘못이라 몰아붙이고 내쫓아라 그리고 자기네들 들여라?”라고 말했다.
강태중은 분노가 폭발해 “이혼 도장 찍어”라고 소리쳤다. 차미연은 “못 찍어”라고 말했다.
강태중은 “그러면 재판으로 가는 수밖에. 내가 당신을 사기결혼으로 고소할거야”라며 “이혼도장 찍든지 사기결혼으로 고소당하든지 당신이 결정해”라며 회장실에서 나갔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