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제작 상상필름·배급 CGV아트하우스) 언론시사회에는 윤준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원은 “극 중 리얼하고 위험한 액션이 많아서 해진이 형과 뒷목을 잡았던 기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원은 “마지막 장면 중 어깨로 해진이 형을 밀고 나가는 신이 있는데 촬영 도중 카메라와 머리가 부딪치며 머리를 찢어지기도 했다. 위험한 장면이었지만 영화를 보니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