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박지윤이 동명이인 방송인 박지윤 때문에 루머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tvN 'SNL코리아5-유희열의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박지윤은 연관 검색어에 '출산'이 있는 이유에 대해 "박지윤 아나운서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최근 출산 루머에 휩싸였다. 동명이인인 박지윤 아나운서가 아이를 낳으면서 연관 검색어에 떴다"면서 "박 아나운서가 결혼할 때도 오해한 우리 부모님이 '왜 말하지 않았느냐, 서운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박지윤은 '내숭백단 호박씨'로 출연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