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군 자활센터 생산품 순회장터 운영

2015-10-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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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 16일 ‘2015 전북 시군 자활센터 생산품 순회장터’가 운영됐다.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순회장터에는 도내 8개 시군 11개 사업단이 참여했다.
 

▲정읍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전북 시군 자활센터 생산품 순회장터 [사진제공=정읍시]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진안, 임실, 부안 자활센터가 참여해 여러 가지 먹거리와 생활용품, 귀금속, 악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정읍에서는 지역자활센터의 ‘이동카페사업단’과 자활창업기업인 ‘콩사랑’이 참여했다.

매년 전북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자활생산품 순회 장터는 자활센터와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함으로써 자활 참여자의 탈 수급과 취업과 창업을 돕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열려오고 있다.

한편 이번 순회장터의 수익금은 전북 지역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자립과 창업을 위한 자금으로 적립돼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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