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2회 충남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서천군청 휘모리야구단(감독 정해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와 충청남도공무원야구연합회(회장 김홍권)가 공동주최했다.
서천군청은 공주시청과 홍성군청, 서산시청을 차례로 이겨 결승에 진출, 예산군청을 20대 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천군청은 우승트로피와 함께 충남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또 준우승을 차지한 예산군청과 공동 3위에 오른 충남도청, 서산시청은 트로피와 함께 금산인삼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밖에 서천군청 이원병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우수투수상은 예산군 송민철, 홈런상 서산시청 박한일(3점), 타격상 충남도청 이창준, 감투상 서산시청 김기현 선수 등이 각각 차지했다.
감독상은 서천군청 정해민 감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