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18일 안산시가 주최하는 「2015 다문화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가해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안산시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부스를 운영,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산재사진 및 각종 포스터 전시, 업종별 유해작업에 대한 재해사례 전파, 국가별 안전보건자료,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금일 행사는 12개국 1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해 축구, 배구대회, 세계 태권도 아카데미 격파시범, 국가별 어울림 한마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