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의 진짜 일상을 만난다…일상 밀착 리얼리티가 떴다

2015-10-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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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스타일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다. 태연의 일상 밀착 리얼리티 ‘스타일라이브: 일상의 탱구캠’(이하 ‘일상의 탱구캠’)이 오는 24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하는 것.

‘일상의 탱구캠’은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한 태연의 진짜 일상을 엿보는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 태연의 첫 단독 리얼리티로, 화려한 무대 위 모습에 가려진 태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떨려 하는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집요정’의 모습까지 태연의 소탈한 일상이 가감 없이 공개된다. 또한 팬들과의 듀엣곡 프로젝트, 미니콘서트 등 팬들을 위한 태연의 깜짝 이벤트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 앞서 19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2시에는 태연의 일상 속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가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v/573379) 등 포털 사이트와 온스타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솔로로 변신한 태연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을 역력히 내비치는 가운데, 솔로로서의 소회를 솔직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일상의 탱구캠’의 기획을 맡은 온스타일 김지욱 CP는 "9년차 그룹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 가수 태연으로 홀로 서는 모습과 단독 콘서트 준비과정, 그리고 가수 태연과 인간 김태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연출을 맡은 김헌주 PD는 “본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팬들이 열광하는 스타 태연의 모습은 물론, 여성스럽고 내성적인 소녀, 털털한 친구 같은 모습 등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이자 인간적인 태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일상의 탱구캠’은 오는 24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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