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오는 11월 개최한다.
소녀시대는 11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올라,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도 작년 12월 5만여명을 동원하며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음은 물론 2011년부터 개최한 3번의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누적 관객수 55만명을 기록, 한국 여자 그룹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 글로벌한 위상과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10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http://ticket.yes24.com)를 통해 진행되며,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