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산업단지' 중심 입지...'에코시티 더샵' 이달 분양 예정

2015-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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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스코건설 '에코시티 더샵'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산업단지가 조성된 인근지역은 주요 기업들이 이전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각종 도로나 편의시설이 대거 확충되면서 주거 편의성도 높다.

실제, 올해 창원시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분양한 아파트들은 모두 좋은 청약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월 한화건설이 분양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1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9월 롯데건설이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평균 73.96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가 직주근접 주거지로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예정인 '에코시티 더샵'도 전주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시티 1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은 향후 에코시티 공공 10블록에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일대에 '더샵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부지가 인접한 핵심 입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와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산업단지 등 약 600개 기업, 3만여명이 근무하는 7개 주요 산업단지가 차로 20분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산업단지 3단계 부지 중 82만5천㎡에 탄소섬유 국가산업단지도 2020년까지 조성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전주수산시장, 롯데마트 덕진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관공서 및 병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둘레에 늘찬공원과 완충녹지가 조성 및 단지 내에는 조경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이밖에 단지 중심부에는 더샵필드와 캠핑가든, 유아물놀이장, 테마놀이터, 맘스파고라 등의 복합 문화∙놀이 공원을 조성했고, 내부에는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더샵 팜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에코시티 부지 내에 조성 중이고 10월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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