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28 재·보궐선거에 사용할 투표소로 344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가까운 사전투표소와 선거 당일 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mobile app)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투표소 변경 안내 현수막을 게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선거일 전날까지 신청을 하면 투표참여를 돕기 위한 장애인 이동 차량과 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이 담겨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투표장소·유의사항 등)이 게재되어 있다.